CJ E&M, 에릭남-스피카와 전속계약 체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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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가수)과 스피카(아이돌)가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24일 “에릭남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스피카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걸그룹으로서 향후 개별활동까지도 가능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에릭남과 스피카가 CJ E&M의 음악인프라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MBC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로 대중들에게 처음 알려졌으며 지난 2013년 미니앨범 ‘Cloud 9’로 데뷔했다.유창한 영어실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글로벌 톱스타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는 ‘이효리의 X언니’로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5인조 걸그룹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 스피카와 함께 소속사를 옮겼구나” “에릭남,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면” “스피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