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어머니’ ‘장윤정 육흥복’ ‘장윤정 엄마’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육씨는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에는 저와 가족들을 비난하는 수많은 악플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육씨는 “정말 경악스러운 것은 이 악플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며, 이것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들을 확보했다”면서 “변호인과 상의해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악플러들의 배후도 낱낱이 조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딸 장윤정에게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서 애미의 말에 대해 응답해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고 거대 기획사나 변호사, 혹은 제3자 뒤에 숨어있는 것은 공인의 태도가 아니다”고 대화를 제안했다.
육씨는 “지난 11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장윤정 10억 빚의 진실’을 예고했었다”며 “3주 동안 딸의 연락을 기다렸다. 하지만 딸은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결국 윤정이는 루비콘 강을 건넌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육흥복씨 보도자료 냈네” “장윤정, 둘 다 힘들겠다” “장윤정, 악플러 법적 조치 취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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