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깜짝 입맞춤, “경고 1회”

‘소지섭’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주짓수’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주짓수 훈련 도중 깜짝 입맞춤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5회에서 김영호(소지섭 분)는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주짓수를 활용한 호신술 훈련을 했다.
김영호는 “스토커를 다시 만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법으로 안 되면 주먹으로 해결하자”며 주짓수를 가르쳤다.
강주은은 김영호와 밀착해 기술을 배우던 중 갑자기 두근거림을 느꼈고, 허리를 다리로 잡는 기술을 배우다가 영호와 얼결에 입맞춤을 하게 됐다.

이에 영호는 “과도한 신체접촉 경고 1회”라며 평정심을 찾고 훈련을 이어갔다.
그러나 훈련 당일 잠자리에 든 두 남녀는 각각 서로의 입맞춤 장면을 회상하느라 잠들지 못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주짓수 배우고 싶어졌다” “소지섭, 전형적인 ‘츤데레’” “소지섭, 강주은 스토커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