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나팔바지’ ‘대디’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 수 150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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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 뮤직비디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는 1일 0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 곡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팔바지’와 ‘대디’ 뮤직비디오는 1일 공개 10시간 만에 두 영상 조회 수 합계가 150만 뷰를 넘어서면서 싸이의 국제적 유명세를 입증했다.
싸이는 이번 앨범에 임하면서 “진인사 대천명이다”라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혹시 다른 나라에서도 사랑해준다면 감사한 일”이라는 소망을 밝혔다.

이어 “곡의 순서나 흐름이 중요하다”며 “앨범 전곡을 순서대로 꼭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9곡 모두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정성스럽게 들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싸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나팔바지 대디 뮤직비디오 봐야 겠다” “싸이, 앨범에 9곡 담겼구나” “싸이, 10시간 만에 150만 뷰를 넘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