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가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윤종신은 지난 15일 열린 케이블채널 Mnet 프로그램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때 윤종신이 가수 오디션에 참가했으면 탈락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종신은 “지금이라면 요령을 잘 알고 있기에 우승을 하거나 결승까지 갈 것 같다”며 “(가수는) 실력이 아니라 매력을 끌어야 하는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수들은) 오디션을 많이 준비하고 열정을 가진 사람들인데 그 열정이 결국 전달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7’의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지난 15일 생방송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스티비 워너와 지영훈이 탈락해 앞으로 8팀만이 우승을 향해 달린다.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벌써 톱10인가?” “슈퍼스타K7, 윤종신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군” “슈퍼스타K7 벌써 시즌 7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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