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김창렬의 올드스쿨’
가수 이수영(본명 이지연·36)이 5살 된 아들이 앞으로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수영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이 날 닮아서 노래 부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고, MC 김창렬은 ‘아들을 가수 시킬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영은 “아들은 나와 같은 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평범한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힘든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앞서 이수영은 2010년 10월 일반 회사원과 결혼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영, 아들 평범한 사람 되길 바라는군” “이수영, 2010년 결혼했구나” “이수영, 아들 5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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