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22)가 SBS 드라마 ‘리멤버(가제)’로 3년여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유승호는 12월 초 방송 예정인 수목드라마 ‘리멤버’의 남자 주인공 서우빈 역을 맡기로 했다.
드라마는 과잉기억증후군 때문에 모든 것을 기억하던 남자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점점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앞서 유승호는 2013년 1월 MBC ‘보고 싶다’ 촬영을 마친 직후 입대했으며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유승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호, 3년여 만에 지상파 복귀하네” “유승호, 기대된다” “유승호, 12월 초 방송 예정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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