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새끼 치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8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 속에는 미국 메트로 리치몬드 동물원의 새끼 치타 쿰발리와 강아지 카고가 친한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쿰발리는 젖이 충분치 않은 어미 치타로 인해 다른 치타들처럼 올바로 성장하지 못했다. 사육사들의 품에서 길러진 쿰발리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친구를 소개시켜줬던 것.
쿰발리와 카고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너무 귀엽네요” “커서도 사이좋게 잘 지내길” “곧 쿰발리가 엄청 더 커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