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34)이 한류스타 현빈이 속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7일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배우 김남길의 이미지와 그의 연기에 대한 믿음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MBC TV 사극 ‘선덕여왕’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남길은 이후 SBS TV 드라마 ‘나쁜 남자’, KBS 2TV ‘상어’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영화 ‘도리화가’, ‘판도라’ 개봉과 ‘살인자의 기억법’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남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남길, 현빈과 같은 소속사네” “김남길, 오앤과 전속계약 맺었구나” “김남길,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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