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그의 아내 한유라 SNS에 올린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유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몸도 마음도 고된 하루하루”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남편 정형돈이 폐렴 증세로 입원한 것에 대한 속상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병원에서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지만 정형돈이 KBS ‘여우사이’ 녹화에 참여했다”며 “촬영 이후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방송 녹화일정은 부득이 소화하지 못해 제작진과 일정을 조정했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주부터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형돈 폐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형돈 폐렴, 힘내세요” “정형돈 폐렴, 얼른 회복하시길” “정형돈 폐렴, 몸도 마음도 고되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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