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뮤지컬단이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서울 1983’을 선보입니다.
작품에는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고통, 그리고 이산의 아픔을 안고 고단한 삶을 살아온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김태수의 희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가 원작으로, 송시현 작곡가와 김덕남 연출이 참여하며 배우 나문희와 박인환이 출연합니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인포샵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조기 예매하면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