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파티 영상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프로듀서 테디의 어마어마한 수입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2013 가요계 저작권 순위’를 다룬 프로그램에서 테디는 2013년 1년 동안 저작권 수입이 9억 467만 원이라고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테디의 저작권료는 9억 5000만 원으로 저작권 수입에서 박진영(12억 원)과 작곡가 조영수(9억 700만 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오렸다. 4위 유영진과 빅뱅의 지드래곤 보다 높은 수준이다.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의 래퍼 출신으로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 가수인 빅뱅, 투애니원을 비롯해 지드래곤, 탑, 씨엘 등의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YG 대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 은노을’ 공동 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이 있다.
‘한예슬 테디’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저작권료 어마어마하네” “한예슬 테디, 둘이 너무 보기 좋다”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보다 높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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