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정창욱(34)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정창욱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창욱은 오세득 셰프, 홍석천과 함께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창욱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동면파’ 요리를 선보이며 오세득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끝으로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앞서 JTBC 측은 14일 “정창욱 셰프가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하차 여부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이후 확정됐기에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는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창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창욱, 냉부해 떠나는군” “정창욱, 본업에 열중하기 위해 하차하네” “정창욱, 그동안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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