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 ‘돗돔 낙찰가’ ‘돗돔 낚시 방법’
돗돔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돗돔 낚시가 방송됐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돗돔의 낙찰 가격과 낚시 방법 등이 화제가 된 것이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몸집이 크고 큰 몸집만큼 가격도 비싸다. 심해성 어종인 돗돔은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 ~ 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수압에 대한 적응력이 아주 강하고 달고기 등의 심해어류와 산란을 마치고 죽어 바닥에 가라앉은 오징어를 주로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4월 17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돗돔이 52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날 낙찰된 돗돔은 몸 길이 1.8m 에 무게가 1115kg에 달했다. 이 외에도 부산 해역에서는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돗돔’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돗돔, 크기 만큼 가격이 어마어마하네” “돗돔, 한번 맛보고 싶다” “돗돔, 일년에 2마리 정도밖에 잡히지 않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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