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성을 넘어, 여백의 세계를 찾아서–한국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1’전이 오는 14일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 전시에는 이승조, 박석원, 이강소 등 1970년대 한국 추상미술사에서 ‘예술의 본질’을 추구한 주요작가 7명이 참여합니다.
미술평론가 김복영은 전시 서문에서 한국의 정신이 작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여백’을 키워드로 서술함으로써 우리 미술의 자취를 학문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전시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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