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혜수, 드라마 ‘용팔이’에서 연기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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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신 박혜수가 드라마 ‘용팔이’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혜수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용팔이’ 1회에서 김태현(주원 분)의 여동생 김소현으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김소현은 간 이식 후 거부 반응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 김태현은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하는 김소현의 치료비를 위해 밤에 몰래 조직폭력배들을 치료하는 등 위험한 일에 뛰어든다.
김소현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제 그만 살아도 안 억울하다”며 김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김태현은 “그런 말 하지마. 오빠 돈 많이 벌어. 네 치료비 마련하는 거 어렵지 않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박혜수는 과거 SBS ‘K팝스타4’에서 가창력과 미모를 인정받으며 얼굴을 알린바 있다.
용팔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팔이, 주원 여동생으로 나오는구나” “용팔이, 저런 오빠 어디가면 찾을 수 있죠?” “용팔이, 박혜수 연기자로 변신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