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36)·원빈(37) 부부가 결혼 3개월여 만에 아이를 가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드릴 것을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나영·원빈 부부는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이나영·원빈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나영·원빈 임신, 3개월 만에 임신했구나" "이나영·원빈 임신, 축하드려요" "이나영·원빈 임신, 아이 딸일까 아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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