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랑(32)이 ‘컬투쇼’ 덕분에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정이랑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컬투쇼’에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 순위에 내 이름이 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이랑은 “(컬투쇼에 출연한) 지난 2주간에도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며 “그 덕분에 드라마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드라마 감독님이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내 이름이 있어서 ‘누구지?’ 하고 눌러봤다”면서 “(그 감독님이) 내 프로필을 보고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정이랑은 “‘컬투쇼’ 덕분에 백수에서 탈출했다”며 “덕분에 드라마까지 캐스팅됐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이랑은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이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이랑, 컬투쇼 출연하고 드라마에도 섭외됐구나” “정이랑, 승승장구하길 바라” “정이랑,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