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 제인에게 ‘공개연애’는?

방송인 홍진호(32)와 가수 레이디 제인(30)이 공개연애에 대한 서로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마지막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하루에도 감정 기복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과거의 공개연애를 했기 때문이다”며 “이것도 공개연애와 비슷해 부담스럽고 그래서 소극적이 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진호는 “좋진 않다”면서 “감정이 변할 만큼 영향을 미친 건 아닌 것 같은데 약간 그냥 아쉽다”고 토로했다.

홍진호는 ‘만약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사귀게 되면 공개연애를 할 거냐’는 레이디 제인의 물음에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싶고 당당하고 싶고 거짓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비밀연애는 나에게 안 맞는다”고 답했다.
홍진호·레이디 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호·레이디 제인, 공개연애 생각 다르구나” “홍진호·레이디 제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홍진호·레이디 제인,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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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