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34)가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돼 새 둥지를 찾아 나서게 됐다.
기존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에 대한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며 “새 소속사가 결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해당 소속사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송지효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때 커플이었던 백창주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의 관계에 대해서는 “백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한 뒤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라면서 “2년이 흘렀고 사생활 사안인 만큼 취재를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송지효 소속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지효 소속사, 계약 만료됐나” “송지효 소속사, 어떤 소속사로 갈까” “송지효 소속사 새 소속사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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