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新 일본 대표 유타, “日 역사문제 사과 받는 사람 납득할 때까지 해야…”

‘비정상회담’ ‘유타’ ‘장위안 유타’
비정상회담이 1주년 맞이 개편을 진행한 가운데 새로 합류한 G6 멤버들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한 종편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새롭게 합류한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합류한 G6를 대상으로 기존의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청문회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고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돌직구를 날렸다.

일본 대표로 새롭게 등장한 유타는 당황하지 않고 “일본 사람 전체 의견이라 할 순 없지만 역사적인 부분은 개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정치가들이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사과는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이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위안은 “만약 진심이라면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정상회담’ 매력남들은 다함께 ‘손에 손잡고’를 함께 부르며 평화를 기원했다.
비정상회담 유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유타, 맞는 말” “비정상회담 유타, 새로운 멤버들 재밌네” “비정상회담 유타, 새로운 멤버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