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 엄청난 가창력에 김형석 “기가 막히다” 극찬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김보아’ ‘복면가왕’
‘복면가왕’ 김보아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보아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출연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 무대를 꾸몄다.
김보아는 가수 린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의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작곡가 김형석은 “기가 막히다”며 “나는 박미경 씨인줄 알았다. 사건이다. 이 정도까지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고 극찬했다.

스피카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김보아는 “올해 나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멋있게 살자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보아는 “과거 이효리 ‘톡톡톡’ 코러스를 했고 티아라, 카라, 포미닛, 소녀시대, 인순이의 코러스를 했다”며 “솔직히 좀 많이 힘들었다. 계속 남의 앨범에 목소리가 들어가니까 속상하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김보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김보아, 노래 진짜 잘하네”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노래 좋은데” “복면가왕 스피카, 앞으로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