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보강이 초연에 이어 ‘빈센트 반 고흐’에 오르는 심정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프레스콜이 열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출연배우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 김태훈, 서승원, 박유덕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강은 “작년 초연 때는 항상 불안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의문도 들었고, 무언가를 해소할 수 없었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탈모에 불면증도 있었다. 무대가 무서워지는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공연이 끝나고 지방 공연을 했는데,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라며 “배우 된지 8년차인데, 언제부턴가 작품을 통해 배우인 나와 빈센트의 삶이 교차 되더라. 만약 다시 막이 오른다면 꼭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에 스케줄을 비워뒀다”고 말했다.
김보강은 “배우를 하면서 힘든 점을 빈센트라는 사람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라가더라. 불안감, 스트레스보다 나를 치유해주고 믿고 끊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캐릭터가 됐다. 작품을 통해 위로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시 공연을 하게 돼 긴장했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 마음은 더 어려워졌지만, 초심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8월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 김태훈, 서승원, 박유덕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프레스콜이 열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출연배우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 김태훈, 서승원, 박유덕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강은 “작년 초연 때는 항상 불안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의문도 들었고, 무언가를 해소할 수 없었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탈모에 불면증도 있었다. 무대가 무서워지는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공연이 끝나고 지방 공연을 했는데,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라며 “배우 된지 8년차인데, 언제부턴가 작품을 통해 배우인 나와 빈센트의 삶이 교차 되더라. 만약 다시 막이 오른다면 꼭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에 스케줄을 비워뒀다”고 말했다.
김보강은 “배우를 하면서 힘든 점을 빈센트라는 사람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라가더라. 불안감, 스트레스보다 나를 치유해주고 믿고 끊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캐릭터가 됐다. 작품을 통해 위로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시 공연을 하게 돼 긴장했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 마음은 더 어려워졌지만, 초심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8월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 김태훈, 서승원, 박유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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