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만능 간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소유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유지는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의 한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TV에서 본 음식을 30분 후에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진은 “셰프의 아내로 살면 먹고 싶은 음식이 뚝딱 나오느냐”는 질문에 “TV를 보다가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장인이 나오면 ‘저기 가서 먹고 싶다’라고 말한다”며 “남편이 음식을 보고 ‘별거 아니구먼’이라고 말하며 30분 후에 TV에서 본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답했다.
소유진은 “내가 체중 관리를 해야 할 때는 체중 관리 음식도 해준다”고 남편을 깨알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유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체중 관리 음식도 해주는군” “소유진, TV에서 본 음식을 백종원이 뚝딱 만들 수 있구나” “소유진, 만능 간장 만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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