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태명은 `만두`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오는 11월 부모가 된다.
박지성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박지성은 근황을 밝히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개인적으로는 이 소식보다 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썼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라며 오는 11월에 태어나게 될 2세 소식과 함께 태명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아빠되는구나" "박지성, 만두가 태명이네" "박지성, 만두가 입에 맞았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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