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유튜브 APAC 콘텐츠 파트너십 및 운영 총괄인 거텀 아난드가 자신의 아들이 EBS ‘꼬마버스 타요 시즌3’(이하 ‘타요’)를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텀 아난드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집현전 회의실에서 진행된 유튜브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아들을 예로 들어 유튜브 콘텐츠의 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거텀 아난드는 “한국인이 아닌 내 아들도 ‘타요’를 본다. 한국어를 전혀 모르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것”이라는 예를 들어 유튜브의 세계적 영향력을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 TV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지금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런 콘텐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로 연결되기 때문에 내가 좋던 싫던 콘텐츠를 흡수하고 있다”며 “그렇기에 내 아들도 TV를 못 보게 하면 ‘컴퓨터를 해도 되느냐’며 물어보곤 한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그는 “유튜브 동영상을 모바일로 시청하는 숫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며 “한국 시청 시간의 70%는 모바일로 접속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상적으로 다가왔다”고 한국의 시청 비율에 대한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튜브는 2005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첫걸음을 뗐다. 이후 글로벌 문화 교류, 1인 콘텐츠 스타트업, 광고의 콘텐츠화를 이끌며 강력한 문화 허브로 자리 잡았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거텀 아난드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집현전 회의실에서 진행된 유튜브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아들을 예로 들어 유튜브 콘텐츠의 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거텀 아난드는 “한국인이 아닌 내 아들도 ‘타요’를 본다. 한국어를 전혀 모르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것”이라는 예를 들어 유튜브의 세계적 영향력을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 TV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지금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런 콘텐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로 연결되기 때문에 내가 좋던 싫던 콘텐츠를 흡수하고 있다”며 “그렇기에 내 아들도 TV를 못 보게 하면 ‘컴퓨터를 해도 되느냐’며 물어보곤 한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그는 “유튜브 동영상을 모바일로 시청하는 숫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며 “한국 시청 시간의 70%는 모바일로 접속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상적으로 다가왔다”고 한국의 시청 비율에 대한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튜브는 2005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첫걸음을 뗐다. 이후 글로벌 문화 교류, 1인 콘텐츠 스타트업, 광고의 콘텐츠화를 이끌며 강력한 문화 허브로 자리 잡았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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