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확정한 배우 류혜영이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혜영은 18일 ‘응답하라 1988’ 캐스팅 확정 후 소속사를 통해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그 스토리에 대해서도 공감이 많이 갔다. 좋은 기회를 잡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뒤 ‘미성년’, ‘숲’, ‘마침내 날이 샌다’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지난 3월에는 KBS 2TV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안방극장에 선보였던 바 있다.
앞서 tvN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혜리,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tvN 측은 ‘응답하라 1998’ 출연진 캐스팅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올해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8 류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응답하라 1998 류혜영, 출연 확정됐네” “응답하라 1998 류혜영, 기대된다” “응답하라 1998 류혜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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