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고은미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라움 웨딩 홀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싸이더스 HQ에 따르면 고은미는 아름다운 5월의 신부답게 순백의 자태를 뽐내며 시종일관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고.
결혼식 주례는 이정무 한라대학교 총장이,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정찬이 각각 1, 2부로 나눠 맡았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고은미는 이날 “아직까지 결혼을 했다는 실감이 잘 나질 않네요. 식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 그제서야 결혼했다는 실감이 날 것 같아요. 오늘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고은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은미, 40대 맞아?” “고은미, 눈부신 5월의 신부의 모습이군” “고은미, 남편 분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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