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달라진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DIMF(이하 ‘딤프) 기자 간담회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2011년까지 집행위원장을 했는데 다시 하게 됐다”며 “대구를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앞서 8회까지 페스티벌이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대중성이 떨어졌다. 마니아층은 관심을 갖지만 시민들이 참여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9회는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누구나 쉽고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딤프’는 작년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배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이 서울에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값으로 대구에서 1박하고 개·폐막작을 볼 수 있게 했다”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외국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DIMF)는 ‘All New DIMF, Go DIMF’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26일부터 7월13일까지 열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DIMF(이하 ‘딤프) 기자 간담회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2011년까지 집행위원장을 했는데 다시 하게 됐다”며 “대구를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앞서 8회까지 페스티벌이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대중성이 떨어졌다. 마니아층은 관심을 갖지만 시민들이 참여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9회는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누구나 쉽고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딤프’는 작년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배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이 서울에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값으로 대구에서 1박하고 개·폐막작을 볼 수 있게 했다”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외국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DIMF)는 ‘All New DIMF, Go DIMF’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26일부터 7월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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