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f(x) 루나…“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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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복면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딸랑딸랑 종달새에 지면서 가면을 벗었다. 이날 투표결과 3대 복면가왕은 56대 43으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차지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에프엑스의 루나였다.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것 같았다. 그런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곡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더라”며 “‘복면가왕’을 통해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감격스러운 나머지 눈물을 보인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부터 시작된 촬영 정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네티즌들은 루나를 황금락카와 네일아트가 일치한다고 주장하며 유력한 후보로 올려놨다. 이후 루나가 장갑을 끼고 나오면서 추정은 점차 확신으로 바뀌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역시나 루나였네”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네일아트 일치설이 맞았군”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루나 노래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