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티어 5) 2차 예고편에서 살인병기 터미네이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공식 온라인 유투브 채널이 공개한 이 예고편에서 이병헌은 팔을 칼로 변형시키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로 등장했다.
‘터미네이터 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간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이번 ‘터미네이터 5’는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터미네이터 5’는 오는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5’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터미네이터 5 이병헌, 기대가 된다” “터미네이터 5 이병헌,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하다” “터미네이터 5 이병헌, 개봉하면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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