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1박2일 데프콘’ ‘1박2일 김주혁’
가수 정준영과 데프콘이 국보 앞에서 엉뚱함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국 당일치기 국보전국일주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정준영은 데프콘·김주혁과 한 팀이 돼 국보 제61호인 청자어룡형주전자를 찾아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청자어룡형주전자를 본 정준영은 “포켓몬스터 갸라도스같다”며 유명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데프콘은 국보에 대해 설명하는 직원에게 “박물관이 털려 본 적 있느냐”고 질문해 황당케 했다.
이 밖에도 조선 시대 백자를 이조백자라 불러 정정을 당하는 등 부족한 지식을 드러냈다.
정준영과 데프콘의 엉뚱한 발언에 연신 사과하던 김주혁은 “보면 볼수록 창피해진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했다.
1박2일 정준영 데프콘 김주혁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정준영, 갸라도스 공감 대박” “1박2일 데프콘, 아 진짜 너무 웃겼다” “1박2일 김주혁, 아빠마음이 뭔지 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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