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안영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본의 아니게 오늘 기사가 떴다”며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안영미는 “송구스럽다”라며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는데 안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청취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외롭다, 외롭다,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며 “열심히 핑크빛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 좋은 기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안영미가 2월부터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안영미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안영미가 최근 지인 소개로 한 남성을 만났고, 이제 겨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안영미 서로 알아가는 단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 서로 알아가는 단계, 부럽다” “안영미 서로 알아가는 단계, 안영미 매력있는데” “안영미 서로 알아가는 단계, 정말 열애중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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