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OST 참여, “우리 아빠 생각하며 녹음에 임했다”
가수 아이유가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OST 속 주제곡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아빠를 부탁해’는 이경규·조재현·강석우·조민기가 평범한 아빠로 돌아가 20대가 되면서 서먹해진 딸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다.
아이유는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맑은 목소리로 가사를 전하며 ‘아빠를 부탁해’ 속 출연 부녀들의 소통 회복 과정에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도울 예정이다.
녹음에 참여한 아이유는 “지난 설 연휴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나도 아빠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돼 주제곡 제안이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아빠를 생각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부녀 관계의 회복을 그리는 과정을 담는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로 지난 설특집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OST 속 주제곡 참여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배경음악이 고퀄리티겠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아이유는 안나오나?”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빨리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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