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KBS 전 아나운서 이혼' '김자영·김민석 이혼'
김자영 KBS 전 아나운서가 김민석 전 국회의원과 결혼 23년 만에 도장을 찍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합의 이혼을 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고, 법원은 지난해 12월에 첫 번째 조정일로 정해 통보했다.
두 사람은 조정 절차에서 원만하게 합의해 갈라섰다.
이들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혼 사유와 양육권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두 사람은 김 전 의원이 지난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부터 불화설과 이혼설에 시달려왔다고 알려졌다.
김자영 전 아나운서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영 전 아나운서 이혼, 안타깝다” "김자영 전 아나운서 이혼, 합의 이혼했네” "김자영 전 아나운서 이혼, 조정일에 끝났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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