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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우·박한별 커플의 소박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달 26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차한 모 국숫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정은우는 아이보리색 터틀넥을 입었고 박한별은 검은색 티셔츠에 모자를 쓴 일상복 차림이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현재 정은우는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상태다. 현역 입대를 지원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재검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9월 재검이 예정돼 있다고 알려졌다.
박한별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우·박한별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은우·박한별 데이트, 잘 어울린다" "정은우·박한별 데이트, 소박한 데이트 즐겼네" "정은우·박한별 데이트, 드라마에서 만났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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