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가수 거미' '납득이' '거미 조정석' '조정석 거미'
과거 tvN 예능 '택시'에서 매력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조정석이 가수 거미와 연인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정석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오래 전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 같다"고 밝혔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며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거미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VIP 시사회에 대부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거미는 지난 2003년 '그대 돌아오면'으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이며,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던 조정석은 2012년 '건축한개론'을 통해 영화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조정석 이상형 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정석 이상형 거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조정석 이상형 거미, 행복하세요" "조정석 이상형 거미, 지인 소개로 만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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