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 결혼…예비신랑, 국회의원 보좌진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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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미영(34)이 국회의원 보좌진 박모 씨(35)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료 개그맨 조윤호는 19일 페이스북에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 허미영의 웨딩촬영, 사정 때문에 5명이 못왔지만 미영이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 소개로 만나 최근 상견례를 가졌다. 결혼식은 다음달 8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며 사회는 양상국이 맡을 예정이다.
결혼식 이후에는 방송을 쉬면서 내조에 전념할 예정이며 올해 겨울은 돼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영미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김준현·허경환·송준근·장도연·조윤호·김원효·양상국 등과 동기다.
허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미영, 결혼 축하해요" "허미영, 잘 어울린다" "허미영, 동기들 우정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