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가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아시아를 리드하는 뉴 호텔'로 선정됐습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지난 달 인도 뉴델리에서 아시아 지역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림바 호텔의 식음료 담당이사인 지오다노 파지올리는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해 말 개장한 우리 호텔을 아시아를 리드하는 뉴 호텔로 투표해 주신 모든 고객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최근 발리 댄스와 저녁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극장과 쿠킹 스쿨을 건립 중으로, 현대적인 분위기의 발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헥타르에 달하는 림바의 정원은 짐바란 베이가 내려다 아야나 리조트 & 스파에 위치해 있으며, 혁신적인 아트 호텔로 지어진 림바 호텔은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건축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이정석 여행전문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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