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액션 서부극 '웨스턴 리벤지'(수입: 시네마 리퍼블릭, 공동제공: 퍼스트 런, 배급: 영화사 빅)가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제65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 매즈 미켈슨과 출연작마다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에바 그린, 두 명품 배우가 '웨스턴 리벤지'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 '웨스턴 리벤지'는 잔혹한 범죄에 가족이 희생된 등장인물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과정을 그린 액션 서부극입니다.
매즈 미켈슨이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고 절망에 빠져 복수를 택한 아버지를 열연합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예술성 가득한 영화를 넘나들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에바 그린이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역을 소화합니다.
'도그마 선언'으로 유명한 덴마크 출신의 크리스티안 레브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레미제라블', '트로이', '더 헌트', '멜랑콜리아' 등에 참여했던 할리우드와 유럽 제작진이 가세했습니다.
'웨스턴 리벤지'는 제6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섹션 공식 초청과 함께 전 세계 외신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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