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 '은비 사망' '레이디스코트 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차 전복 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트 멤버 은비에 대해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비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은비와 멤버들이 함께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바퀴가 빠지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은비가 사망했으며 리세와 소정이 중태에 빠졌다.
동료의 사고 소식을 접한 스타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글을 남겼다. 공서영은 "이른 아침 피곤하지만 열정 가득한 눈으로 샵에서 인사하던 레이디스코드 친구들.. 부상당한 모두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고은비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애도를 표했다.
또 미스에이 수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글을 올리며 은비 사망을 애도했다. 카라 규리 역시 "어떻게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고 "제발 소정이 리세양도 무사히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 모두들. 오늘 소정이 생일인데, 제발 힘을 받아주길”이라며 다른 멤버들의 회복도 기원했다.
블락비의 지코, 태일, 재효도 "몇 시간 전에 인사했는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멤버 분들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같이 기도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피프틴앤드(15&) 백예린은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정말 잘하시고 좋으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셨고 열정이 항상 있으시던 분이였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던 분이셔서 더욱 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기도 많이 할게요. 정말로. Rest In Peace”라며 슬픔을 표현했고, 포미닛 소현은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믿기지가 않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이 방송했는데. 다른 분들도 빨리 회복하시길 정말 간절히 기도할게요”라는 말로 깊은 슬픔의 뜻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07년 4월19일 자정께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부근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은 바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불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치료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고 전했고, 려욱도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였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은비를 위해 기도달라”며 "지금도 많은 스케줄을 소화 할 매니저님들 고생하십니다. 안전 운전 부탁드릴게요”라고 애도의 뜻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