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할리우드 배우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겨울왕국' 실사판 엘사와 안나 역을 맡게 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할리우드라이프 보도에 따르면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은 '겨울왕국'의 실사판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엘사, 안나 자매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미국 ABC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지난 5월 12일(한국시각) 공식 페이스북에 "준비하시라(Get Ready)"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모습이 담긴 한 장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음으로 뒤덮인 곳에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서있는 실사판 엘사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기대를 받았다.
'겨울왕국'은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 엘사와 안나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월 국내 개봉해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조지나 헤이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지나 헤이그, 드라마 기대된다" "조지나 헤이그,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캐스팅됐네" "조지나 헤이그, 겨울 왕국이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