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복근'
최근 신곡을 낸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에서 완벽 복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NE1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의 이틀째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1일에 이어 이날도 6000여 관객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2NE1이 지난달 27일 정규 2집 '크러쉬'을 발표한 뒤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팬들 뿐 아니라 2NE1의 멤버들의 기 대도 컸다.
금빛의 강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2NE1 멤버 중에서도 특히 산다라박의 복근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금빛 바지를 입고 등장한 산다라박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11자 복근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산다라박은 특유의 깜찍한 매력도 한껏 뽐냈다.
산다라박은 공연 도중 새 앨범에 대해 "오래 걸렸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운 앨범"이라며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NE1은 오는 3일 '컴 백 홈' 뮤직비디오 본편을 선보인 뒤 7일에는 정규 2집을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