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하이틴 스타 변우민이 MBN ‘생존다큐 생고생’을 통해 스리랑카 보석광산으로 극한 도전을 떠났습니다.
‘생존다큐 생고생’은 극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리얼 생존다큐 프로그램. 방송은 배우 여호민의 극한 생존기를 담아냈던 지난 1편에 이어 미지의 땅에서 펼쳐지는 최강 생존기를 그려내며 현재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두 번째 편에서 변우민은 ‘스리랑카 보석광산 광부’의 삶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가 스리랑카 보석광산 광부가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가 눈물을 흘린 까닭은 무엇일까요.
스리랑카 라트나푸라 지역은 5000여 개의 보석광산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이들 원석 한 개의 가격은 무려 500만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광산 곳곳에는 숱한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고. 특히, 하루 12시간 동안 이어지는 어둠과 습기, 산소가 희박한 지하에서의 작업은 숙련된 광부들도 견디기 힘들 정도.
방송에서는 50m 지하, 이 위험천만한 갱에서 보석 채취에 도전하느라 눈물을 쏙 뺀 변우민의 혹독한 여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12명의 광부들과 동료에서 친구로, 가족의 모습으로 끈끈한 정을 나누는 변우민의 좌충우돌 움막 생활기도 전하며 이들 보석광산 광부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이에 변우민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갱 속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보석을 캐는 일은 정말 고되고 힘들더라. 하루 12시간 동안 이어지는 고된 작업에 사랑하는 딸과 아내 생각이 절실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스리랑카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나 역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하 50미터 아래서 펼쳐지는 배우 변우민의 극한 생존기 MBN ‘생존다큐 생고생’은 오는 2월 1일(토) 저녁 8시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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