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에서 자란 좋은 재료로 ‘Well-Made 한방차’를 만든 인물이 있습니다. (주)오가다 최승윤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건강과 정성이 담긴 한방차를 들고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 한방차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그의 이야기를 MBN ‘정완진의 The CEO’ 제작진에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최승윤 대표는 학창 시절 학생회장을 도맡아 할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습니다. 그의 리더십 자질은 대학에 가서도 발휘됩니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 마지막 학창시절인 만큼 알차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장학금 타기, 동아리 활동, 창업하기 등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목표로 삼고 하나씩 해나갔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 장학금을 타기도 하고 활동적인 동아리인 응원단 활동을 하면서 행사 기획을 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 친구들과 함께 2년간 디자인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기업의 로고나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 주는 회사였습니다. 직접 발품 팔아 영업도 하고 조금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끔 실패도 하고 성공도 맛보면서 사회생활의 여러 가지 기쁨과 슬픔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승윤 대표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업을 접고 입대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일을 해야 재밌고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과거를 떠올려보니 사업을 하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밤을 새우면서도 일을 하는 즐거움에 피곤한 줄 몰랐고 제 디자인 작업을 받아든 고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했습니다. 그때의 성취감과 행복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사업을 진로로 정했습니다.”
사업을 진로로 정한 최승윤 대표는 디자인 회사 운영 당시 영업을 하러 자주 다녔던 종로 일대를 찾았다가 낯선 광경을 보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커피를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몸에 좋지 않은 커피일까 싶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 어릴 적, 저희 어머니께서 종종 한방차를 끓여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커피 문화에 한방차를 접목시켜 팔면 건강에도 좋고 틈새를 공략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방차’를 사업 아이템으로 정한 최승윤 대표는 어떤 콘셉트로 한방차를 만들면 좋을지 곧바로 시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이라 콘셉트의 중요성이 상당했습니다. 근래 들어 웰빙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지 않았습니까? 건강해지려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야 하고 그것은 음양오행의 기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음양오행의 기운에 맞춰 다섯 가지 한방차를 개발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콘셉트를 정한 뒤 요즘 현대인들이 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건강 스타일을 따져보았습니다. 주로 피로회복, 호흡기 증진, 숙취해소,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으로 압축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섯 가지 메인 콘셉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습니다.”
최승윤 대표는 디자인 회사 운영 당시 발품 영업을 다니던 종로 일대를 중심으로 입지를 알아봅니다. 서울시청 옆 2평짜리 매장을 발견한 그는 직접 유동인구 조사에 나서며 사업 성공률을 위한 정확한 수익구조 분석에 나섭니다.
“한 명 한 명 세어가며 일주일간 약 1만 여명의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파악했고 그들 중 어느 정도의 고정 손님만 확보하면 성공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입지를 선정한 최승윤 대표는 필요한 사업 자금을 따져봅니다. 보증금, 권리금, 초기개발비 등을 따져 보니 약 1억 원의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5천만 원의 자금은 가지고 있었지만 나머지 5천만 원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가장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시는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 사업 동기나 사업 성격 등을 담은 사업 계획서를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 사업자와 투자자 간의 형식을 갖춰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그랬더니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저에게 5천만 원을 투자 해주셨습니다.”
우선 한방차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인 각각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알아내고자 한약협회 관계자나 한의사들을 찾아갑니다.
“부모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듯이 이번에도 그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사업 설명회를 펼쳤습니다.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그런 모습이 신뢰를 얻어 한약재에 대한 자문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승윤 대표는 그 한약재를 공급받기 위해 그들로부터 손에 꼽히는 한약유통사를 추천받습니다. 곧바로 그곳으로 달려가 자신이 준비해왔던 사업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사업 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점을 드러냅니다. 한약유통사 관계자는 전략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그의 사업 준비 과정을 확인, 그에게 안정적인 한약재 공급을 약속합니다. 최승윤 대표는 한약재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차근차근 사업 준비를 진행해나갑니다. 곧바로 자리를 계약한 뒤,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나섭니다.
“공급 받은 한약재를 집에서 직접 다듬고 볶은 다음 약탕기를 이용해 차를 끓여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소비자들의 입맛에 알맞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기 때문에 지인들을 불러 모아 시음회를 열었습니다. 그 결과 쓴맛이 강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요.”
최승윤 대표는 쓴맛을 줄이기 위해 또 다시 한방차 조리법 연구에 나섭니다. 쓴맛이 나는 한약재를 줄이고 단맛이 나는 한약재를 넣는 등 맛을 개선시키고 2번의 시음회를 더 열어서 사람들의 입맛에 알맞은 한방차를 개발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7월 ‘오가다’라는 이름의 매장을 연 최승윤 대표. 그러나 오픈 첫날, 단 한 잔의 한방차도 팔지 못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실망스러웠고 좌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첫 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오늘보다 내일 더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영업에 나섰습니다.”
비로소 손님의 소중함을 깨달은 최승윤 대표는 그날부터 손님 한 명 한 명의 인상착의와 주문한 메뉴를 적으며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애씁니다. 손님들은 그의 이러한 노력에 감동을 했고 그 노력은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져 불과 오픈 한 달 만에 5백여 명의 손님들이 그의 매장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오픈 6개월 만에는 2개의 직영 매장을 더 냅니다. 이러한 인기는 가맹점 요구로 이어집니다.
“성장에 속도가 붙었을 때 브랜드를 확장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2010년 1월 ‘(주)오가다’를 세워 가맹사업에 나섰습니다.”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차근차근 일구어가던 2011년의 어느 날, 최승윤 대표는 식음료사업 등 여러 사업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미야코홀딩스’ 사로부터 해외 진출 제안을 받습니다. 그는 차 문화가 발달해 있는 일본에서 성공한다면 다른 국가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미야코홀딩스’ 사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최승윤 대표는 그 해 말 ‘오가다 일본’을 설립, 도쿄점과 요코하마점을 차렸습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한국적인 아이템인 한방차를 들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진출해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최승윤 대표. 그는 ‘오가다’라는 브랜드를 통해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주)오가다 최승윤 대표의 이야기는 12월 28일 ‘정완진의 The CEO’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최승윤 대표는 학창 시절 학생회장을 도맡아 할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습니다. 그의 리더십 자질은 대학에 가서도 발휘됩니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 마지막 학창시절인 만큼 알차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장학금 타기, 동아리 활동, 창업하기 등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목표로 삼고 하나씩 해나갔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 장학금을 타기도 하고 활동적인 동아리인 응원단 활동을 하면서 행사 기획을 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 친구들과 함께 2년간 디자인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기업의 로고나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 주는 회사였습니다. 직접 발품 팔아 영업도 하고 조금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끔 실패도 하고 성공도 맛보면서 사회생활의 여러 가지 기쁨과 슬픔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승윤 대표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업을 접고 입대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일을 해야 재밌고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과거를 떠올려보니 사업을 하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밤을 새우면서도 일을 하는 즐거움에 피곤한 줄 몰랐고 제 디자인 작업을 받아든 고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했습니다. 그때의 성취감과 행복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사업을 진로로 정했습니다.”
사업을 진로로 정한 최승윤 대표는 디자인 회사 운영 당시 영업을 하러 자주 다녔던 종로 일대를 찾았다가 낯선 광경을 보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커피를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몸에 좋지 않은 커피일까 싶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 어릴 적, 저희 어머니께서 종종 한방차를 끓여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커피 문화에 한방차를 접목시켜 팔면 건강에도 좋고 틈새를 공략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방차’를 사업 아이템으로 정한 최승윤 대표는 어떤 콘셉트로 한방차를 만들면 좋을지 곧바로 시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이라 콘셉트의 중요성이 상당했습니다. 근래 들어 웰빙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지 않았습니까? 건강해지려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야 하고 그것은 음양오행의 기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음양오행의 기운에 맞춰 다섯 가지 한방차를 개발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콘셉트를 정한 뒤 요즘 현대인들이 원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건강 스타일을 따져보았습니다. 주로 피로회복, 호흡기 증진, 숙취해소,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으로 압축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섯 가지 메인 콘셉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습니다.”
최승윤 대표는 디자인 회사 운영 당시 발품 영업을 다니던 종로 일대를 중심으로 입지를 알아봅니다. 서울시청 옆 2평짜리 매장을 발견한 그는 직접 유동인구 조사에 나서며 사업 성공률을 위한 정확한 수익구조 분석에 나섭니다.
“한 명 한 명 세어가며 일주일간 약 1만 여명의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파악했고 그들 중 어느 정도의 고정 손님만 확보하면 성공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입지를 선정한 최승윤 대표는 필요한 사업 자금을 따져봅니다. 보증금, 권리금, 초기개발비 등을 따져 보니 약 1억 원의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5천만 원의 자금은 가지고 있었지만 나머지 5천만 원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가장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시는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 사업 동기나 사업 성격 등을 담은 사업 계획서를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 사업자와 투자자 간의 형식을 갖춰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그랬더니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저에게 5천만 원을 투자 해주셨습니다.”
우선 한방차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인 각각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알아내고자 한약협회 관계자나 한의사들을 찾아갑니다.
“부모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듯이 이번에도 그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사업 설명회를 펼쳤습니다.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그런 모습이 신뢰를 얻어 한약재에 대한 자문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승윤 대표는 그 한약재를 공급받기 위해 그들로부터 손에 꼽히는 한약유통사를 추천받습니다. 곧바로 그곳으로 달려가 자신이 준비해왔던 사업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사업 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점을 드러냅니다. 한약유통사 관계자는 전략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그의 사업 준비 과정을 확인, 그에게 안정적인 한약재 공급을 약속합니다. 최승윤 대표는 한약재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차근차근 사업 준비를 진행해나갑니다. 곧바로 자리를 계약한 뒤,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나섭니다.
“공급 받은 한약재를 집에서 직접 다듬고 볶은 다음 약탕기를 이용해 차를 끓여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소비자들의 입맛에 알맞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기 때문에 지인들을 불러 모아 시음회를 열었습니다. 그 결과 쓴맛이 강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요.”
최승윤 대표는 쓴맛을 줄이기 위해 또 다시 한방차 조리법 연구에 나섭니다. 쓴맛이 나는 한약재를 줄이고 단맛이 나는 한약재를 넣는 등 맛을 개선시키고 2번의 시음회를 더 열어서 사람들의 입맛에 알맞은 한방차를 개발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7월 ‘오가다’라는 이름의 매장을 연 최승윤 대표. 그러나 오픈 첫날, 단 한 잔의 한방차도 팔지 못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실망스러웠고 좌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첫 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오늘보다 내일 더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영업에 나섰습니다.”
비로소 손님의 소중함을 깨달은 최승윤 대표는 그날부터 손님 한 명 한 명의 인상착의와 주문한 메뉴를 적으며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애씁니다. 손님들은 그의 이러한 노력에 감동을 했고 그 노력은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져 불과 오픈 한 달 만에 5백여 명의 손님들이 그의 매장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오픈 6개월 만에는 2개의 직영 매장을 더 냅니다. 이러한 인기는 가맹점 요구로 이어집니다.
“성장에 속도가 붙었을 때 브랜드를 확장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2010년 1월 ‘(주)오가다’를 세워 가맹사업에 나섰습니다.”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차근차근 일구어가던 2011년의 어느 날, 최승윤 대표는 식음료사업 등 여러 사업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미야코홀딩스’ 사로부터 해외 진출 제안을 받습니다. 그는 차 문화가 발달해 있는 일본에서 성공한다면 다른 국가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미야코홀딩스’ 사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최승윤 대표는 그 해 말 ‘오가다 일본’을 설립, 도쿄점과 요코하마점을 차렸습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한국적인 아이템인 한방차를 들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진출해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최승윤 대표. 그는 ‘오가다’라는 브랜드를 통해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주)오가다 최승윤 대표의 이야기는 12월 28일 ‘정완진의 The CEO’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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