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1년 만에 복귀합니다.
노을은 이달 말 새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하기에 앞서 오는 13일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를 공개합니다.
'밤이 오는 거리'는 작곡가 최규성의 곡으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지원 사격에 나선 곡입니다.
노을 측은 "선공개곡은 감성에 젖은 쓸쓸한 보컬과 다이나믹 듀오의 힘 있는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힙합 발라드 장르"라며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마일스 쇼웰이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노을은 다음 달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씨어터'를 개최하며 오는 24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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