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수학 난제’ ‘조용민 교수’ ‘상금 100만 달러’
세계 7대 수학 난제에 대한 화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조용민 교수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입니다.
건국대는 17일 조용민 석학교수 연구팀이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제시한 수학난제 중 하나인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 가설’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교수는 양자 색역학에서 자기홀극 응집이 일어나는 것을 증명, 우주의 질량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가 발간하는 ‘피지컬 리뷰 D'에 게재 됐으며 오는 8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다이슨 탄생 9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의 부호 랜턴 클레이가 세운 CMI는 지난 2000년 수학분야에서 중요한 미해결 문제 7개를 7대 수학난제로 정하고 각 문제마다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은 바 있습니다.
조 교수 역시 향후 2년간 연구 결과에 대해 정밀 검증을 진행한 뒤 오류가 발견되지 않으면 10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사진=건국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세계 7대 수학 난제에 대한 화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조용민 교수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입니다.
건국대는 17일 조용민 석학교수 연구팀이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제시한 수학난제 중 하나인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 가설’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교수는 양자 색역학에서 자기홀극 응집이 일어나는 것을 증명, 우주의 질량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가 발간하는 ‘피지컬 리뷰 D'에 게재 됐으며 오는 8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다이슨 탄생 9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의 부호 랜턴 클레이가 세운 CMI는 지난 2000년 수학분야에서 중요한 미해결 문제 7개를 7대 수학난제로 정하고 각 문제마다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은 바 있습니다.
조 교수 역시 향후 2년간 연구 결과에 대해 정밀 검증을 진행한 뒤 오류가 발견되지 않으면 10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사진=건국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