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에 유입된 일본 병풍 3점이 공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식민지 조선에 설립된 미술강습소 교육차 내한한 일본 화가 시미즈 도운이 그린 매와 곰 그림 병풍 2점, 일본의 전통 연극의 한 장면을 자수로 놓아 표현한 작가 미상의 병풍 1점을 공개합니다.
박물관은 이번 병풍 공개가 근대기 조선에 유입된 일본 회화의 현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식민지 조선에 설립된 미술강습소 교육차 내한한 일본 화가 시미즈 도운이 그린 매와 곰 그림 병풍 2점, 일본의 전통 연극의 한 장면을 자수로 놓아 표현한 작가 미상의 병풍 1점을 공개합니다.
박물관은 이번 병풍 공개가 근대기 조선에 유입된 일본 회화의 현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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