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서 최고급 고려청자로 제작된 불상과 나한상 등이 다량으로 출토됐습니다.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강진 향토문화유산 제47호인 용혈암지에서 철자 불상 조각 20여 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자 나한상은 온전한 개체를 기준으로 최소 6개가 출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고급의 청자 불상이 다량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인정권을 기반으로 한 백련사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강진 향토문화유산 제47호인 용혈암지에서 철자 불상 조각 20여 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자 나한상은 온전한 개체를 기준으로 최소 6개가 출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고급의 청자 불상이 다량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인정권을 기반으로 한 백련사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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