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황금알 같은 비법을 알려주는 MBN<황금알>이 시청률 3.578%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또 다시 종편 예능·교양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N<황금알>은 시청률 3.578%%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시-25시),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역대 종편 교양·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다시 한 번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MBN<황금알>의 이와 같은 기록은 기존 종편 예능 부문 최고시청률인 3.397%(지난 10월29일 방송분)을 가뿐히 넘긴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이는 종편 교양 부문에서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 기록인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의 시청률 3.474% 또한 넘어선 수치입니다.
<황금알>은 이날 방송에서도 종편과 케이블 모든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3% 넘으며 종편과 케이블TV 동시간대 전체 1위 및 케이블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번 방송에서는 ‘중년의 행복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모자라 집에서는 마누라의 바가지에, 사춘기가 된 자녀의 외면까지 겪으며 언제부턴가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개 숙인 중년 남성들 이야기부터 자식들 뒷바라지에 남편 내조까지 담당하며 어느 새 자신을 잃어버린 중년 여성들의 속시원한 이야기까지 속속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아내는 남편과, 남편은 혼자 있을 때 행복하다?’, ‘삼각관계로 권태기를 극복하라?’, ‘숟가락 하나로 같이 먹으면 면역력이 늘어난다’까지 얽히고설킨 중년의 행복 방정식을 풀기 위해 ‘황금알’ 명품 고수들이 다소 도발적이고 황당한 비법으로 머리를 맞대어 더욱 재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전체 케이블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브라운관 속 시원한 궁금증 해결사로 떠오른 MBN<황금알>은 최근 방송가에서 유사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등장시키며 소위 ‘잭팟’을 터뜨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장르입니다. ’고부갈등 처방전’,’결혼의 조건’, ‘술 공화국 음주병법’,’좋은 부모 백서’ 등 모두가 공감할만한 소재를 ‘황금알 스타일’인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꾸준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 알아두면 도움이 될 알짜배기 정보를 전하며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 주 24일 방송되는 <황금알>에서는 ‘추억 속으로 7080’ 이라는 주제로 마음까지 따뜻해져 오는 추억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1978년에는 전화기가 집보다 비쌌다’, ‘70년대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검사했다’ 등과 같이 지금과는 다르지만 나름 소소한 재미로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 요즘 다시 불고 있는 복고 열풍에 발맞춰 특별한 추억여행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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